마더

..박쥐보다 마더에게 한표.
왜 이 영화가 칸느 경쟁부문에 안갔을까.

기자들이 쓴 리뷰들을 읽으면서 '야..이 기자분들 내용 얘기하고 싶은데 하면 스포일러 될까봐 간질간질 거리면서 썼구나' 했는데, 지금 심정이 딱 그 느낌이다. 영화속 몇가지 재밌었던 장면들에 대해 쓰면 바로 스포일러 될것 같다. 음..엄마 찜쪄먹는 아들? 엄마의 광기?

봉준호씨의 '미친 김혜자'는 성공했다. 나도 어렸을때 텔레비전 연속극에서 김혜자씨가 병에걸려 죽어가는 연기를 할때 좀 무섭고 섬뜩했었는데, 봉준호 감독은 김혜자씨의 그런 섬뜩한 모습을 제대로 잡아냈다. 두 사람이 다음에 같이할 작품이 매우 기대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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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kyung | 2009/05/30 13:54 | 허접감상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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